
다석 전기류영모와 그의 시대
박영호 지음함석헌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철학자로 소개된 다석(多夕) 류영모(柳永模). 류영모는 동서 사상과 천문 지리에 능통한 대석학이었고, 우리 말과 글로 철학을 한 최초의 사상가였으며, 평생 동안 진리를 좇아 큰 깨달음에 이른 대자유인이었다.
젊어서 스님에게 <화엄경>을 배우고 뒷날 <반야심경>을 때마다 외울 정도로 불교의 가르침에 심취했고, 어려서 <맹자>를 읽고 각성한 뒤로 유학과 노장을 깊이 탐구하여 동양 사상의 대가로 통하였다. 특히 <중용>을 좋아하여 직접 우리말로 옮기고 후학들에게 여러 차례 강의했다. 일생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성경을 읽었으며, 예수를 삶의 모범으로 삼아 진리에 헌신했다. 그는 동서 사상을 회통시켜 대통합을 이룬 구경각의 대사상가였다.
이 책은 류영모의 직제자인 박영호가 스승의 생전에 구술을 받고, 스승이 읽은 책을 모두 독파하고, 스승이 남긴 <다석 일지>를 필사하고, 여러 지인을 만나서 수집한 방대한 자료를 정리하여 펴낸 유일한 다석 전기이다. 1985년에 초판이 출간된 이래로 두 차례의 개정판이 각기 다른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세 번째 개정판인 이 책은 그동안 새롭게 밝혀진 사실들을 더하고, 잘못된 기록들을 바로잡았으며, 옛말 투의 문장과 한자말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다듬었다.
젊어서 스님에게 <화엄경>을 배우고 뒷날 <반야심경>을 때마다 외울 정도로 불교의 가르침에 심취했고, 어려서 <맹자>를 읽고 각성한 뒤로 유학과 노장을 깊이 탐구하여 동양 사상의 대가로 통하였다. 특히 <중용>을 좋아하여 직접 우리말로 옮기고 후학들에게 여러 차례 강의했다. 일생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성경을 읽었으며, 예수를 삶의 모범으로 삼아 진리에 헌신했다. 그는 동서 사상을 회통시켜 대통합을 이룬 구경각의 대사상가였다.
이 책은 류영모의 직제자인 박영호가 스승의 생전에 구술을 받고, 스승이 읽은 책을 모두 독파하고, 스승이 남긴 <다석 일지>를 필사하고, 여러 지인을 만나서 수집한 방대한 자료를 정리하여 펴낸 유일한 다석 전기이다. 1985년에 초판이 출간된 이래로 두 차례의 개정판이 각기 다른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세 번째 개정판인 이 책은 그동안 새롭게 밝혀진 사실들을 더하고, 잘못된 기록들을 바로잡았으며, 옛말 투의 문장과 한자말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다듬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