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자풀어쓴 고전 4
조관희 지음≪장자(莊子)≫는 총 33편으로, 크게 <내편(內篇)>과 <외편(外篇)>, <잡편(雜篇)>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장자 사상의 핵심을 이루는 것은 <내편> 7편으로 여기에 나타난 중심사상이 부연된 것이 <외편> 15편과 <잡편> 11편이다.
노사광(勞思光)은 그의 ≪중국철학사(中國哲學史)≫에서 장자는 도가 학설의 완성자이지, 노자의 학설을 계승한 정도의 인물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과연 숱한 우언(寓言)과 비유를 통해 보여주는 장자의 심오한 사상은 후대에까지 그 빛을 잃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장자 사상의 핵심을 이루는 것은 <내편> 7편으로 여기에 나타난 중심사상이 부연된 것이 <외편> 15편과 <잡편> 11편이다.
노사광(勞思光)은 그의 ≪중국철학사(中國哲學史)≫에서 장자는 도가 학설의 완성자이지, 노자의 학설을 계승한 정도의 인물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과연 숱한 우언(寓言)과 비유를 통해 보여주는 장자의 심오한 사상은 후대에까지 그 빛을 잃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