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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 커버
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재수 없고 짜증 나는 12가지 진상형 인간 대응법
산드라 뤼프케스 & 모니카 비트블룸 외 지음, 서유리 옮김
9.3
독일에서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심리 분야 1위에 등극한 도서로 소설가와 심리학자가 함께 쓴 전격 심리 자기 계발서다. 이 책은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이상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남의 업적을 가로채는 사람, 뭐든지 아는 체하는 사람, 화를 잘 내는 사람, 치근덕거리는 사람, 거짓말을 일삼는 사람, 남의 성공을 시기하는 사람, 까다로운 척하는 사람,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 그때그때 인격이 달라지는 사람, 거저먹으려는 사람, 불행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사람, 긍정을 강요하는 사람. 이상 12가지가 이 책에 등장하는 이상한 사람의 유형들이다.

범죄소설을 써서 25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소설가 산드라 뤼프케스와 13년 동안 프로파일러로 활동한 범죄심리학자 모니카 비트블룸이 의기투합해서 써낸 이 책은 방대한 자료 조사와 전문적인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심리 자기 계발서’이다. 저자들은 이상한 사람을 피해 다닌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조언한다.

이는 ‘이상한 사람 질량 보존의 법칙’, 즉 어떤 조직이나 단체에도 일정한 수의 이상한 사람들이 섞여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한 가지는 이상한 사람 때문에 괴로운 근본적인 이유, 즉 자기 내부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똑같은 문제가 또 생겨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이상한 사람 유형별로 에피소드가 등장하고 그에 맞는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이 책은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세세한 예시가 매우 신선하고 실용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출간일

종이책 : 2014-06-30전자책 : 2014-08-04

파일 형식

ePub(3.72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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