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이동진의 빨간책방 오프닝 에세이
허은실 글.사진인기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의 오프닝 원고를 다듬고 보충하여 묶은 책이다. 저자 허은실은 시의 리듬이 느껴지는 섬세한 필치로 '당신'의 앞에 펼쳐지고 있는 세상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사이', '마음', '책', '독서', '삶'이라는 다섯 개 키워드로 정리된 이 책의 1부 '사이, 기울어 기대다'와 2부 '마음, 잃고 앓다'는 일상의 낱말로부터 찾아낸 숨은 뜻을 주로 다룬다.
3부 '책, 머물러 머금다', 4부 '독서, 흘러 닿다', 5부 '삶, 빚고 짓다'에서는 우리의 삶을 책으로 삼아 읽어본다. 작가에게는 맞은편에 앉아 있는 사람의 표정이나 길을 걷다 멈춰 서서 들여다본 들꽃, 나뭇가지에 단풍이 들어가는 과정이 모두 '찬찬히 읽어낼 수 있는 책'이다. 그것들을 한 장 한 장 종이를 넘기면서 한 자 한 자 글자들에 눈을 맞추듯 읽다 보면 작고 당연한 것들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이를 통해 작가는 읽어내는 것, 즉 독서란 사람이 살아가는 일과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고, 조용한 목소리로 일러준다.
3부 '책, 머물러 머금다', 4부 '독서, 흘러 닿다', 5부 '삶, 빚고 짓다'에서는 우리의 삶을 책으로 삼아 읽어본다. 작가에게는 맞은편에 앉아 있는 사람의 표정이나 길을 걷다 멈춰 서서 들여다본 들꽃, 나뭇가지에 단풍이 들어가는 과정이 모두 '찬찬히 읽어낼 수 있는 책'이다. 그것들을 한 장 한 장 종이를 넘기면서 한 자 한 자 글자들에 눈을 맞추듯 읽다 보면 작고 당연한 것들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이를 통해 작가는 읽어내는 것, 즉 독서란 사람이 살아가는 일과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고, 조용한 목소리로 일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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