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노의 숫자국가가 숨기는 불평등에 관한 보고서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지음한국사회 불평등에 관한 총체적인 보고서. 경제, 노동, 주거 등 사회 전반을 포괄적으로 연구하는 진보적 종합연구원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에서 한국사회의 불평등을 적나라하게 보여 줄 수 있는 통계 수치들을 2년에 걸쳐 분석한 자료들을 모아 구성한 것이다.
'한겨레'의 안수찬 기자는 이 책을 추천하는 글에서 “권력에 의해 오염된 것으로 여겨졌던 숫자를 빌어 권력이 숨기려는 진실을 드러냈다. 권력의 수법이었던 숫자는 이 책에 이르러 새롭게 태어났다. 숫자야말로 불평등을 고발하는 진짜 지식의 언어가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라고 썼다.
이 책은 심각한 불평등의 실태를 낱낱이 고발하기 위해 숫자를 이용한다. 숫자가 포함된 각종 통계 수치를 통해 불평등이 나타나는 현실을 드러내고 구조적인 분석까지 제시하고 있다. ‘새사연’은 경제, 노동, 주거, 의료 등 사회 전반에 대한 정책을 만들어내는 지식인들의 집단이다. 이들이야말로 불평등을 감추려는 국가권력을 상대로 숫자라는 무기를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지식인들인 것이다.
'한겨레'의 안수찬 기자는 이 책을 추천하는 글에서 “권력에 의해 오염된 것으로 여겨졌던 숫자를 빌어 권력이 숨기려는 진실을 드러냈다. 권력의 수법이었던 숫자는 이 책에 이르러 새롭게 태어났다. 숫자야말로 불평등을 고발하는 진짜 지식의 언어가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라고 썼다.
이 책은 심각한 불평등의 실태를 낱낱이 고발하기 위해 숫자를 이용한다. 숫자가 포함된 각종 통계 수치를 통해 불평등이 나타나는 현실을 드러내고 구조적인 분석까지 제시하고 있다. ‘새사연’은 경제, 노동, 주거, 의료 등 사회 전반에 대한 정책을 만들어내는 지식인들의 집단이다. 이들이야말로 불평등을 감추려는 국가권력을 상대로 숫자라는 무기를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지식인들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