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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의 첫사랑 2 커버
임금님의 첫사랑 2정사로 읽는 신봉승 역사소설
신봉승 지음
정사(正史)를 바탕으로 풀어낸 신봉승의 장편소설. 한국 TV드라마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무려 10년간 방영됐던 [조선왕조 500년]의 작가 신봉승이 철종을 재해석했다. 나무꾼 더벅머리 총각으로 용상에 올라 강화섬과 첫사랑 양순을 그리다가 짧은 생애를 마친 조선의 25대 왕 철종의 이야기를 담았다.

장김이라는 척족에 의해 임금의 자리에 오르지만 경륜과 학문이 모자랐기에 철저하게 농락된 인생을 살아야 했고, 타인에 의해 연출되는 허수아비 노릇을 할 수밖에 없었던 조선 제25대 임금 철종. 작가의 탁월한 식견과 드라마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역사의 행간을 찾아 철종의 생애를 그려냈다.

어릴 때 강화도에서 궁핍한 생활을 하던 원범(철종의 초명)은 양순을 만나 사랑에 눈뜬다. 원범이 임금이 되어서도 양순을 그리워하자 순원왕후의 윤허로 양순을 궁으로 불러들인다. 하지만 곧 중전을 맞이하게 되고, 두 사람은 다시 헤어진다. 한편 철종은 왕권을 세워 보려 하지만 장김 일족의 세도가 왕명 하나로 뒤집히지 않는다는 사실에 좌절하는데…

출판사

출간일

종이책 : 2009-03-15전자책 : 2012-02-06

파일 형식

ePub(2.05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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