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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야구소년 커버
1982 야구소년
김기정 지음, 박정은 그림
10
이야기 별사탕 시리즈. 학교에 야구부가 생기고 야구선수에 대한 꿈은 더 커진다. 아이들은 공터, 운동장, 골목 어귀 어디든 공간만 있으면 야구를 하던 시절이다. 하지만 어떤 스포츠보다 야구는 장비가 많이 필요하다. 야구 글러브, 배트 등. 아이들은 변변찮은 장비로도 해가 저물도록 야구 시합에 몰입한다.

시합을 했다하면 지기 일쑤이고, 때론 공에 맞아 눈두덩에 시퍼렇게 멍이 들어 엄마에게 혼나도, 중동지역 멀리 돈 벌러 간 아빠를 본 지 1년이 넘어도 소년에게 야구보다 더 큰 관심과 꿈은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는 난생 처음으로 생일 선물로 소년에게 프로야구 입장권을 선물한다. 급기야 소년의 동네 야구팀은 첫 승까지 거든다.

드디어 야구장에 가는 날! 밤새도록 잠도 이루지 못할 만큼 설레는 그 야구장 가는날, 입장 직전에 입장권을 잃어버린 것을 알게 된다.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과 좌절. 하지만 소년은 보지도 않은 그날의 경기를 상상하며 10살 야구 인생의 최고의 야구 경기를 만끽한다.

출판사

키다리

출간일

종이책 : 2018-11-05전자책 : 2019-05-23

파일 형식

PDF(13.98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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