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캐럴 - 문예 세계문학선 075
찰스 디킨스 지음, 김세미 옮김뛰어난 상상력으로 크리스마스를 가장 잘 빛낸 영원한 크리스마스의 고전 '크리스마스 캐럴'를 비롯해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한 찰스 디킨스의 주옥같은 단편소설 3편을 함께 실었다. '크리스마스 캐럴', '크리스마스 잔치', '교회지기를 흘린 고블린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크리스마스 캐럴'의 배경은 크리스마스 이브. 돈 모으는 것을 인생 최고의 목표로 살아가는 구두쇠 스크루지에게 칠 년 전 죽은 예전의 동업자 말리가 유령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말리는 베풀며 살지 못한 자신의 과거를 후회하며, 절친한 친구 스크루지에게 크리스마스처럼 소중한 삶의 지혜를 알려주려 한다.
세 유령이 그를 방문할 것이라고 예고하지만 스크루지는 그 말을 믿지 않고 그대로 잠들어버린다. 하지만 예정된 시간을 알리는 교회 종소리에 스크루지는 스멀스멀 다가오는 공포를 서서히 느끼며 초대받지 않은 '손님'을 맞게 된다. 이제 그의 앞에 차례로 과거, 현재, 미래의 크리스마스 유령이 나타나 그를 어디론가 데려간다.
'크리스마스 캐럴'의 배경은 크리스마스 이브. 돈 모으는 것을 인생 최고의 목표로 살아가는 구두쇠 스크루지에게 칠 년 전 죽은 예전의 동업자 말리가 유령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말리는 베풀며 살지 못한 자신의 과거를 후회하며, 절친한 친구 스크루지에게 크리스마스처럼 소중한 삶의 지혜를 알려주려 한다.
세 유령이 그를 방문할 것이라고 예고하지만 스크루지는 그 말을 믿지 않고 그대로 잠들어버린다. 하지만 예정된 시간을 알리는 교회 종소리에 스크루지는 스멀스멀 다가오는 공포를 서서히 느끼며 초대받지 않은 '손님'을 맞게 된다. 이제 그의 앞에 차례로 과거, 현재, 미래의 크리스마스 유령이 나타나 그를 어디론가 데려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