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다 살다 힘들면권녕하 극시집
권녕하척박한 어투로 극시劇詩는 시를 위주로 한 극이라서 연극演劇의 무대舞臺· 연기演技를 통괄하는 연출演出 현현顯現이 필요하지만, 이 극시의 고전古典이 며 대극본大劇本인 괴테의 《파우스트》조차 레제드라마(Lese drama, 읽는 서 재극書齋劇, Reading drama)라는 별칭이 생겼다. 이 논고에서 집중 논구코 자 하는 극시는 시인 권녕하權寧河 극시집《살다 살다 힘들면》에 수록 75편이 다. 인류사적 인문학의 캐논(Canon, 정전正典)인 괴테의 극시 《파우스트》로 부터 오늘의 권녕하 극시집 《살다 살다 힘들면》 수록분 75편은 시간적 단순 논리로 따져 《파우스트》가 59년 동안 괴테가 써서 1832년에 간행되었으니 국적과 민족혈통이 다르다는 의미에서 185년 후의 실로 신비로운 문학 후예 권녕하의 극시집 탄생인 셈이다.
- 이수화 극시평론 〈권녕하權寧河 극시劇詩 텍스트 攷 중에서
- 이수화 극시평론 〈권녕하權寧河 극시劇詩 텍스트 攷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