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봄 - 한국문학을 권하다 09 : 김유정 단편전집노다지, 산골 나그네, 동백꽃, 따라지, 땡볕 외 25편
김유정 지음, 이명랑 추천'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 시리즈의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김유정 단편전집 《봄봄》은 1930년대 비참하고 가난한 민중들의 생활상을 애정의 눈으로 들여다보면서, 등장인물들의 말과 몸짓으로 고스란히 묘사해 전달하고 있다. 빈궁의 참상을 지식인의 잣대로 다루지 않고, 독특한 해학과 슬픔의 정서를 담아 현실적으로 녹여냈다는 평가다. 무지한 인물들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그들의 가난하고 비참한 삶과 어우러져 슬픔이 절로 배어나는 작품들에는 김유정이 직접 목격한 농민들의 고단한 삶, 야학을 했던 경험, 금광채굴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녹아 있다.
애플북스의 ,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그동안 전체 원고가 아닌 편집본으로 출간되었거나 잡지에만 소개되어 단행본으로 출간된 적 없는 작품들까지 최대한 모아서 총서로 묶었다. 현재 발간된 한국문학 전집 중에서 가장 많은 작품을 수록한 전집이라 하겠다. 종이책은 물론 전자책으로도 함께 제작되어 각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대학교의 도서관은 물론 기업 자료실에도 꼭 필요한 책이다.
김유정 단편전집 《봄봄》은 1930년대 비참하고 가난한 민중들의 생활상을 애정의 눈으로 들여다보면서, 등장인물들의 말과 몸짓으로 고스란히 묘사해 전달하고 있다. 빈궁의 참상을 지식인의 잣대로 다루지 않고, 독특한 해학과 슬픔의 정서를 담아 현실적으로 녹여냈다는 평가다. 무지한 인물들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그들의 가난하고 비참한 삶과 어우러져 슬픔이 절로 배어나는 작품들에는 김유정이 직접 목격한 농민들의 고단한 삶, 야학을 했던 경험, 금광채굴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녹아 있다.
애플북스의 ,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그동안 전체 원고가 아닌 편집본으로 출간되었거나 잡지에만 소개되어 단행본으로 출간된 적 없는 작품들까지 최대한 모아서 총서로 묶었다. 현재 발간된 한국문학 전집 중에서 가장 많은 작품을 수록한 전집이라 하겠다. 종이책은 물론 전자책으로도 함께 제작되어 각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대학교의 도서관은 물론 기업 자료실에도 꼭 필요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