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파산 : 염상섭 단편전집
염상섭 지음, 임정진 추천'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 시리즈의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11권은 염상섭 대표작품집이다. 159편에 이르는 작가의 중단편소설 중에서 '만세전'을 포함해 '표본실의 청개구리', 'E 선생', '숙박기', '해방의 아들', '양과자갑', '임종', '두 파산', '굴레', '절곡' 등 빼어난 작품들만을 엄선해 수록했다.
한국문학 최초의 자연주의 소설로 일컬어지는 '표본실의 청개구리', 해방 이후 일본을 대신해 미군정이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세태를 그린 '양과자갑', 해방 직후 물질만능주의로 인해 물질적·정신적 파탄에 이르게 되는 두 여고 동창생 이야기 '두 파산'에 이르기까지 염상섭 문학의 백미들을 만날 수 있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11권은 염상섭 대표작품집이다. 159편에 이르는 작가의 중단편소설 중에서 '만세전'을 포함해 '표본실의 청개구리', 'E 선생', '숙박기', '해방의 아들', '양과자갑', '임종', '두 파산', '굴레', '절곡' 등 빼어난 작품들만을 엄선해 수록했다.
한국문학 최초의 자연주의 소설로 일컬어지는 '표본실의 청개구리', 해방 이후 일본을 대신해 미군정이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세태를 그린 '양과자갑', 해방 직후 물질만능주의로 인해 물질적·정신적 파탄에 이르게 되는 두 여고 동창생 이야기 '두 파산'에 이르기까지 염상섭 문학의 백미들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