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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시대 문화를 넘어서 그리고 한국 커버
다문화시대 문화를 넘어서 그리고 한국
이경윤 지음
다문화시대의 현실적인 인식과 효과적이고 건강한 사회로의 정착을 위해서는 문화와 관련된 정체성 정립이 요구된다. 또한, 하나의 국가 안에서 구성원이 서로 다른 영역으로 구분하여 살아가는 것은 여러 면에서 갈등의 근간이 되며, 구성원들이 어떤 방식으로 스스로를 동일한 집단으로 인식하는지 가늠하는 것은 다문화사회에서 대단히 중요하다.

저자는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동등한 인간으로서 다문화사회의 구성원들을 포용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낯선 ‘타자’를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자아의 정체성과 문화의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파헤치고 ‘다문화’의 심층적 관찰을 위해 다학문 간의 접근을 활용하여 문학·철학·문화인류학·사회학·심리학·고고학 등에서 다루는 측면을 동시에 살펴보았다. 또한 한국사회가 당면한 다문화 문제의 실태를 자세히 다루고, 함께 사는 다문화사회로의 공존을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출판사

이담북스

출간일

종이책 : 2012-03-02전자책 : 2016-05-04

파일 형식

PDF(3.83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