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얼굴의 예수김용민, 인간 예수를 좇다
김용민 지음목사 아들이자 이 책의 저자 김용민은 한국 교회가 예수를 왜곡해 왔다고 말한다. 2011년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로 한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김용민은 과거 조용기 목사의 비리를 고발하는 글을 썼다가 기독교 방송국에서 해고됐다. 독실한 개신교 신자인 저자는 그 이후에도 세속화된 한국 교회에 대한 비판을 멈추지 않았다. 김용민은 한국 교회의 대척점에 서 있다.
저자는 그동안 예수를 왜곡해 온 한국 교회를 고발함과 동시에, 왜곡된 예수를 해체하고 맨얼굴 그대로의 예수를 드러내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는 신격화된 예수가 아닌 인간 예수, 그러니까 역사적 예수를 기초로 예수의 본질에 가깝게 다가가려고 시도한다. 이 책은 <마가복음>에 나타난 예수의 삶과 가르침을 따라가면서 가난하고 아픈 이들과 늘 함께 했던 예수의 삶을 되짚어보려고 한다. 예수에 대한 허황된 분칠이 지워지고 고정관념이 해체되는 그 과정의 끝에서, 우리는 정의와 평화 그리고 인류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예수의 맨얼굴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그동안 예수를 왜곡해 온 한국 교회를 고발함과 동시에, 왜곡된 예수를 해체하고 맨얼굴 그대로의 예수를 드러내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는 신격화된 예수가 아닌 인간 예수, 그러니까 역사적 예수를 기초로 예수의 본질에 가깝게 다가가려고 시도한다. 이 책은 <마가복음>에 나타난 예수의 삶과 가르침을 따라가면서 가난하고 아픈 이들과 늘 함께 했던 예수의 삶을 되짚어보려고 한다. 예수에 대한 허황된 분칠이 지워지고 고정관념이 해체되는 그 과정의 끝에서, 우리는 정의와 평화 그리고 인류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예수의 맨얼굴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