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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열대를 읽다 커버
슬픈 열대를 읽다레비스트로스와 인류학을 공부하는 첫걸음
양자오 지음, 박민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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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의 고전으로 꼽히는 『슬픈 열대』는 레비스트로스가 브라질의 원주민인 카두베오족, 보로로족, 남비콰라족, 투피카와이브족을 찾아가 그들 사회와 문화에 관해 기록한 책이다. 하지만 양자오 선생은 이 책을 특정 장르로 분류할 수 없다고 말한다.

『슬픈 열대』에는 레비스트로스의 깊은 인류학적 사고가 반영된 수많은 학술적 토론이 담겨 있지만, 일반적 의미에서의 학술서라 보기는 어렵다. 학술서처럼 전혀 건조하거나 무료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아름답고 실험적인 문장이 가득하지만, 그 수준 높은 성취로 볼 때 일반적인 산문도 아니다.

출판사

유유

출간일

종이책 : 2019-04-24전자책 : 2019-05-13

파일 형식

ePub(44.25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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