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str 럭키팩 7 - 스칼렛 핌퍼넬 II
에무스카 오르치미스터리 스릴러 총서인 Mystr 컬렉션으로 발간된 작품 중, 스칼렛 핌퍼넬이 활약하는 미스터리 모험 소설들만을 엄선해서 묶은 책이다.
"스칼렛 핌퍼넬"이라는 암호명으로 활약하는 영국 귀족, 퍼시 블레이크니는 프랑스 혁명기의 혼란 속에서 단두대에 오를 위기에 처한 프랑스 귀족들을 빼돌리는 간첩이다. 수많은 귀족들의 목숨을 구한 스칼렛 핌퍼넬은 퍼시 블레이크니라는 개인이기도 하고 그를 돕는 조직이기도 하다.
[배신자]
프랑스 혁명기 광기 속에서 수 많은 귀족들이 무고하게 사형대에 오른다. 스칼렛 핌퍼넬은 그런 프랑스 귀족들을 빼돌려 영국으로 탈출시키는 일종의 스파이 단체 또는 개인이다. 이번 에는, 스칼렛 핌퍼넬의 모험에 참여했으나, 구성원 간의 문제로 인해서 배신을 결심한 영국 스파이가 등장한다. 그는 다른 동료들과 도피처로 삼은 버려진 집에서 아름다운 프랑스 소녀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유혹한다. 그리고 스칼렛 핌퍼넬이 그 집에 있다는 것을 혁명군에 알리라고 설득한다. 그렇게 그들의 도피처가 수십 명의 프랑스 혁명군에 포위된다.
[의문의 통행증]
몽트뢰 공작의 일가가 어린 아이들까지 체포되어 사형 집행을 선고 받는 법정에서 스칼렛 핌퍼넬의 문양이 그려진 종이 한 장이 날아든다. 이 사건에 경각심을 느낀 공공 안전 위원 마라가 파리의 주요 출입문 중 하나로 가서 경계를 단단히 할 것으로 지시한다. 이 지시를 받은 경비대장은, 프랑스 혁명에 대한 애국심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평소 알던 사람들에게까지 통행증을 요구하는 엄밀한 감시 태세를 갖춘다.
[거절할 수 없는 부탁]
프랑스 혁명 후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공공안전 위원회의 대표 자격을 지닌 남자가 한 지방으로 파견된다. 그리고 그 지방의 귀족이었지만 지금은 사리진 몽토르게이 후작과 그의 아들을 찾는 수사에 착수한다. 그의 행방을 유일한 단서는, 이전의 고용인이었던 루실 클라멧이라는 소녀이다. 그러나 소녀는 예전 주인에 대한 충성심에 아무것도 모른다고 부인을 계속하고, 결국 경찰관들은 그녀의 어린 동생과 불구자 아버지를 인질로 협박을 시도한다. 결국 그들의 요구에 굴복한 루실은 그들이 시키는 대로 후작에게 편지를 쓰기로 한다.
[애국자 부부]
스칼렛 핌퍼넬과 도주 중인 귀족들을 추적 중인 군인들이 한적한 시골길 여관으로 들어온다. 여관 주인 부부는 처음에는 애국자로서 그들을 환영하지만, 그들의 분위기가 뭔가 의심스럽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그들을 밀고하기 위해서 길을 나선다.
[마차 강도]
지방에서 체포되어 파리로 이송 중이던 귀족 일가의 마차를 스칼렛 핌퍼넬이 습격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마차를 호송하던 병사들이 혼란을 겪는 사이 귀족 일가를 데리고 유유히 사라진 스칼렛 핌퍼넬. 그를 잡기 위해서 인생을 바치고 있는 프랑스 혁명 정부의 공공 안전 위원 쇼블랭은 음모를 통해서 스칼렛 핌퍼넬을 함정에 빠뜨리려 한다. 스칼렛 핌퍼넬의 약점과 행동 유형을 잘 알고 있는 쇼블랭의 계획이 너무나도 교묘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 함정에서 빠져나가는 것이 쉬워 보이지 않는다.
[주요 증인]
상당한 규모의 와인 도매상을 운영하는 집안의 아들이 잡역부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청혼을 한다. 그러나 그 여자는 남자의 청혼을 매몰차게 거절을 하고, 화가 난 남자와 그의 어머니는 그 여자를 고발한다. 자신들의 상점에서 돈을 훔쳤다는 것과 반역자 귀족과 관계가 있다는 혐의이다. 그렇게 억울한 혐의로 재판정에 서게된 여자는 당당하게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지만 배심원단과 판사들은 무심하기만 하다. 그러던 중 불량배로 알려진 남자 하나가 주요 증인을 알고 있다고 등장하면서 사람들의 호기심이 그쪽으로 쏠린다.
[파리에서 온 낯선 사람]
파리에서 상당한 거리에 떨어진 리무르 시의 경찰본부가 습격당하고, 파리로 호송되기 위해 갇혀 있던 귀족들이 탈옥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 사건은 프랑스 귀족들을 영국으로 빼돌리는 스파이 집단 스칼렛 핌퍼넬의 소행이라고 추측된다. 이에 파리에서 특별한 전문가가 파견되고, 그의 지휘 아래 스칼렛 핌퍼넬을 잡으려는 함정이 준비된다. 그것은 무고한 귀족 가족을 어린아이들까지 모두 체포한 후, 인근 도시로 이송할 것이라는 소문을 공공연하게 퍼뜨리는 것을 첫 단계로 진행된다.
<저자 소개>
에무스카 오르치 (Emmuska Orczy, 1865 - 1947)는 헝가리 출신의 영국 소설가이다. 그녀는 "스칼렛 핌퍼넬"이라는 소설 시리즈로 기억되고 있다. 동시에 화가로서 활약한 그녀의 그림은 현재 런던 로열 아카데미에서 전시되고 있다.
헝가리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그녀의 아버지는 작곡가와 지휘자로 활동한 펠릭스 오르치 남작이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당대의 유명한 작곡가들인 바그너나 리스트, 구노 등과 친분을 가진 평판 좋은 귀족 작곡가였다. 15살에 파리를 거쳐서 영국으로 이주한 가족을 따라온 오르치는 예술 학교에 입학해서 미술을 배웠다. 1894년 영국인 예술가와 결혼했고, 부부는 소설 출판, 잡지 출간, 잡지 등을 위한 삽화 제작 등의 작업을 했다. 다양한 탐정/범죄 소설들을 발간했으나,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1903년 희곡과 소설로 발표된 "스칼렛 핌퍼넬"이 성공을 거두면서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합류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스칼렛 핌퍼넬"이라는 암호명으로 활약하는 영국 귀족, 퍼시 블레이크니는 프랑스 혁명기의 혼란 속에서 단두대에 오를 위기에 처한 프랑스 귀족들을 빼돌리는 간첩이다. 수많은 귀족들의 목숨을 구한 스칼렛 핌퍼넬은 퍼시 블레이크니라는 개인이기도 하고 그를 돕는 조직이기도 하다.
[배신자]
프랑스 혁명기 광기 속에서 수 많은 귀족들이 무고하게 사형대에 오른다. 스칼렛 핌퍼넬은 그런 프랑스 귀족들을 빼돌려 영국으로 탈출시키는 일종의 스파이 단체 또는 개인이다. 이번 에는, 스칼렛 핌퍼넬의 모험에 참여했으나, 구성원 간의 문제로 인해서 배신을 결심한 영국 스파이가 등장한다. 그는 다른 동료들과 도피처로 삼은 버려진 집에서 아름다운 프랑스 소녀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유혹한다. 그리고 스칼렛 핌퍼넬이 그 집에 있다는 것을 혁명군에 알리라고 설득한다. 그렇게 그들의 도피처가 수십 명의 프랑스 혁명군에 포위된다.
[의문의 통행증]
몽트뢰 공작의 일가가 어린 아이들까지 체포되어 사형 집행을 선고 받는 법정에서 스칼렛 핌퍼넬의 문양이 그려진 종이 한 장이 날아든다. 이 사건에 경각심을 느낀 공공 안전 위원 마라가 파리의 주요 출입문 중 하나로 가서 경계를 단단히 할 것으로 지시한다. 이 지시를 받은 경비대장은, 프랑스 혁명에 대한 애국심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평소 알던 사람들에게까지 통행증을 요구하는 엄밀한 감시 태세를 갖춘다.
[거절할 수 없는 부탁]
프랑스 혁명 후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공공안전 위원회의 대표 자격을 지닌 남자가 한 지방으로 파견된다. 그리고 그 지방의 귀족이었지만 지금은 사리진 몽토르게이 후작과 그의 아들을 찾는 수사에 착수한다. 그의 행방을 유일한 단서는, 이전의 고용인이었던 루실 클라멧이라는 소녀이다. 그러나 소녀는 예전 주인에 대한 충성심에 아무것도 모른다고 부인을 계속하고, 결국 경찰관들은 그녀의 어린 동생과 불구자 아버지를 인질로 협박을 시도한다. 결국 그들의 요구에 굴복한 루실은 그들이 시키는 대로 후작에게 편지를 쓰기로 한다.
[애국자 부부]
스칼렛 핌퍼넬과 도주 중인 귀족들을 추적 중인 군인들이 한적한 시골길 여관으로 들어온다. 여관 주인 부부는 처음에는 애국자로서 그들을 환영하지만, 그들의 분위기가 뭔가 의심스럽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그들을 밀고하기 위해서 길을 나선다.
[마차 강도]
지방에서 체포되어 파리로 이송 중이던 귀족 일가의 마차를 스칼렛 핌퍼넬이 습격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마차를 호송하던 병사들이 혼란을 겪는 사이 귀족 일가를 데리고 유유히 사라진 스칼렛 핌퍼넬. 그를 잡기 위해서 인생을 바치고 있는 프랑스 혁명 정부의 공공 안전 위원 쇼블랭은 음모를 통해서 스칼렛 핌퍼넬을 함정에 빠뜨리려 한다. 스칼렛 핌퍼넬의 약점과 행동 유형을 잘 알고 있는 쇼블랭의 계획이 너무나도 교묘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 함정에서 빠져나가는 것이 쉬워 보이지 않는다.
[주요 증인]
상당한 규모의 와인 도매상을 운영하는 집안의 아들이 잡역부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청혼을 한다. 그러나 그 여자는 남자의 청혼을 매몰차게 거절을 하고, 화가 난 남자와 그의 어머니는 그 여자를 고발한다. 자신들의 상점에서 돈을 훔쳤다는 것과 반역자 귀족과 관계가 있다는 혐의이다. 그렇게 억울한 혐의로 재판정에 서게된 여자는 당당하게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지만 배심원단과 판사들은 무심하기만 하다. 그러던 중 불량배로 알려진 남자 하나가 주요 증인을 알고 있다고 등장하면서 사람들의 호기심이 그쪽으로 쏠린다.
[파리에서 온 낯선 사람]
파리에서 상당한 거리에 떨어진 리무르 시의 경찰본부가 습격당하고, 파리로 호송되기 위해 갇혀 있던 귀족들이 탈옥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 사건은 프랑스 귀족들을 영국으로 빼돌리는 스파이 집단 스칼렛 핌퍼넬의 소행이라고 추측된다. 이에 파리에서 특별한 전문가가 파견되고, 그의 지휘 아래 스칼렛 핌퍼넬을 잡으려는 함정이 준비된다. 그것은 무고한 귀족 가족을 어린아이들까지 모두 체포한 후, 인근 도시로 이송할 것이라는 소문을 공공연하게 퍼뜨리는 것을 첫 단계로 진행된다.
<저자 소개>
에무스카 오르치 (Emmuska Orczy, 1865 - 1947)는 헝가리 출신의 영국 소설가이다. 그녀는 "스칼렛 핌퍼넬"이라는 소설 시리즈로 기억되고 있다. 동시에 화가로서 활약한 그녀의 그림은 현재 런던 로열 아카데미에서 전시되고 있다.
헝가리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그녀의 아버지는 작곡가와 지휘자로 활동한 펠릭스 오르치 남작이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당대의 유명한 작곡가들인 바그너나 리스트, 구노 등과 친분을 가진 평판 좋은 귀족 작곡가였다. 15살에 파리를 거쳐서 영국으로 이주한 가족을 따라온 오르치는 예술 학교에 입학해서 미술을 배웠다. 1894년 영국인 예술가와 결혼했고, 부부는 소설 출판, 잡지 출간, 잡지 등을 위한 삽화 제작 등의 작업을 했다. 다양한 탐정/범죄 소설들을 발간했으나,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1903년 희곡과 소설로 발표된 "스칼렛 핌퍼넬"이 성공을 거두면서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합류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