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방인 - 문예 세계문학선 021
알베르 까뮈 지음, 이휘영 옮김1942년 발표된 알베르 카뮈의 데뷔작이자 출세작. 평범한 회사원인 뫼르소는, 양로원에서 죽은 어머니의 장례를 치른 다음날 여자 친구인 마리와 해수욕을 하고 희극영화를 본다.
며칠 후 일요일에 해변에서 우연히 친구 레이몽과 다투고 있는 아랍인을 권총으로 쏘아 죽인 뫼르소. 체포되어 재판에 회부된 그는 왜 죽였느냐는 재판관의 질문에 '햇빛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무관심하고 무성의한 태도 끝에 사형이 선고된다. 논리적 일관성이 결여된 뫼르소의 행동을 통해 인생의 근원적인 부조리를 그려낸 작품.
며칠 후 일요일에 해변에서 우연히 친구 레이몽과 다투고 있는 아랍인을 권총으로 쏘아 죽인 뫼르소. 체포되어 재판에 회부된 그는 왜 죽였느냐는 재판관의 질문에 '햇빛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무관심하고 무성의한 태도 끝에 사형이 선고된다. 논리적 일관성이 결여된 뫼르소의 행동을 통해 인생의 근원적인 부조리를 그려낸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