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서해의 삶과 문학 연구
곽근 지음푸른사상 학술총서 25권. 저자가 20여 년 동안 서해 최학송의 작품세계를 고찰한 글들을 모은 것이다. 최서해는 식민지하의 민족적 참상을 자신의 독특한 체험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그려내어 민족의식을 일깨워주었다. 1970년대와 1980년대를 거치면서 많은 이들이 민족문학이나 민중문학의 연원을 그의 소설에서 찾으려 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최서해는 우리 국어와 문학에서 습득한 문체와 기법을 적절히 활용하여 미학적 측면에도 결코 소홀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