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리아스 (고대 그리스어 완역본)명화와 함께 읽는
호메로스 지음, 박문재 옮김호메로스의 대서사시 『일리아스』는 현존하는 서양 문학 중 가장 오래된 서사시다. 저자 호메로스는 오랫동안 구전으로 전해 내려온 고대 그리스인의 신화와 전설을 최초로 기록했을 뿐 아니라, 트로이아 전쟁이라는 그릇에 압축해 짜임새 있고 완성도 높은 문학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일리아스’는 ‘일리온 이야기’라는 뜻이며, 일리온은 트로이아를 가리키는 명칭 중 하나다. 트로이아의 운명을 놓고 목숨 걸고 싸우는 영웅들과 이해관계에 따라 양쪽으로 편이 갈린 신들의 대격전이 숨가쁘게 펼쳐진다. 15,693행 24권으로 이루어진 이 한편의 장엄한 서사시 속에서 고대인의 문학적인 탁월함, 신과 인간이 어우러진 세계관, 인생의 가치관,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이 겪는 고통과 비탄을 보게 된다.
『일리아스』는 분노에 관한 이야기다. 트로이아 전쟁 영웅 아킬레우스의 분노는 신들까지 흔들어놓고, 수많은 전사들을 죽음으로 부른다. 호메로스는 이 분노를 통해 신과 인간이 뒤엉킨 세계의 비극적 진실을 드러낸다. 현존하는 서양 문학의 시작점인 이 작품은, 인류 최초의 서사시이자 이후 모든 문학의 원형이 되었다.
현대지성 클래식의 완역본은 원문 시(詩)의 운율과 문체, 순서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한국 독자들이 몰입해 읽을 수 있도록 옮기고 다듬었다. 103장의 생생한 명화와 이미지, 435개의 각주와 75쪽에 달하는 치밀하고 방대한 해설은 고대 그리스의 지리와 역사, 신화적 배경, 인물과 신들에 대한 특징까지 빠짐없이 설명하며 작품의 깊은 이해를 돕는다. 특히 트로이아 전쟁을 둘러싼 영웅들의 계보와 이야기를 풍부하게 해설하여, 입체적인 독서가 가능하도록 했다.
『일리아스』는 분노에 관한 이야기다. 트로이아 전쟁 영웅 아킬레우스의 분노는 신들까지 흔들어놓고, 수많은 전사들을 죽음으로 부른다. 호메로스는 이 분노를 통해 신과 인간이 뒤엉킨 세계의 비극적 진실을 드러낸다. 현존하는 서양 문학의 시작점인 이 작품은, 인류 최초의 서사시이자 이후 모든 문학의 원형이 되었다.
현대지성 클래식의 완역본은 원문 시(詩)의 운율과 문체, 순서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한국 독자들이 몰입해 읽을 수 있도록 옮기고 다듬었다. 103장의 생생한 명화와 이미지, 435개의 각주와 75쪽에 달하는 치밀하고 방대한 해설은 고대 그리스의 지리와 역사, 신화적 배경, 인물과 신들에 대한 특징까지 빠짐없이 설명하며 작품의 깊은 이해를 돕는다. 특히 트로이아 전쟁을 둘러싼 영웅들의 계보와 이야기를 풍부하게 해설하여, 입체적인 독서가 가능하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