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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미소 커버
영원의 미소
심훈 지음
밤, 깊은 밤 바람이 뒤설레며 문풍지가 운다. 방, 텅빈 방안에는 등잔불의 기름 조는 소리뿐. 쥐가 천장을 모조리 쏘는데 어둠은 아직도 창밖을 지키고 내 마음은 무거운 근심에 짓눌려 깊이 모를 연못 속을 자맥질한다. 아아, 기나긴 겨울밤에 가늘게 떨며 흐느끼는 고달픈 영혼의 울음소리 별없는 하늘밑에 들어 줄 사람 없구나

출판사

도디드

출간일

전자책 : 2017-09-14

파일 형식

ePub(465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