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날이 오면 : 심훈 유고시집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시집 07
심훈<책소개>
심훈은 자신이 쓴 시를 모아 1932년에 책으로 출간하려고 하였으나 일제의 검열로 포기하였고, 그가 죽은 뒤이자 해방 후인 1949년에 ‘한성도서주식회사’에서 유고시집 《그날이 오면》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한성도서주식회사의 초판본 중 후반부에 있는 수필 5편을 제외한 자유시와 시조 등을 원문의 훼손을 최소화하여 현대어로 옮겼다.
표제시 <그날이 오면>은 심훈 자신이 직접 가담했던 1919년 3.1운동을 기념해 1930년 3월 1일에 창작한 일제강점기의 대표적인 저항시로 조국 광복의 ‘그날’을 향한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다.
작가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심훈의 조국 광복에 대한 비장하고 애절한 의지가 담긴 주옥같은 시들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다.
<작가 소개>
심훈
영화인, 소설가, 독립운동가
본명은 심대섭
호는 해풍(海風)
1901년 서울 출생
1936년 장티푸스로 사망
대표작으로 농촌 계몽소설 《상록수》를 꼽는다.
그 밖에 <독백>, <그날이 오면> 등의 시와 《영원의 미소》, 《직녀성》 등의 장편소설, 그리고 <황공의 최후> 등의 단편소설이 있다.
심훈은 자신이 쓴 시를 모아 1932년에 책으로 출간하려고 하였으나 일제의 검열로 포기하였고, 그가 죽은 뒤이자 해방 후인 1949년에 ‘한성도서주식회사’에서 유고시집 《그날이 오면》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한성도서주식회사의 초판본 중 후반부에 있는 수필 5편을 제외한 자유시와 시조 등을 원문의 훼손을 최소화하여 현대어로 옮겼다.
표제시 <그날이 오면>은 심훈 자신이 직접 가담했던 1919년 3.1운동을 기념해 1930년 3월 1일에 창작한 일제강점기의 대표적인 저항시로 조국 광복의 ‘그날’을 향한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다.
작가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심훈의 조국 광복에 대한 비장하고 애절한 의지가 담긴 주옥같은 시들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다.
<작가 소개>
심훈
영화인, 소설가, 독립운동가
본명은 심대섭
호는 해풍(海風)
1901년 서울 출생
1936년 장티푸스로 사망
대표작으로 농촌 계몽소설 《상록수》를 꼽는다.
그 밖에 <독백>, <그날이 오면> 등의 시와 《영원의 미소》, 《직녀성》 등의 장편소설, 그리고 <황공의 최후> 등의 단편소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