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 이육사 유고시집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시집 09
이육사<책 소개>
“저항 시인 이육사의 시를 가장 온전한 숨결로 만나다.”
한 사람의 시인이자, 한 사람의 독립운동가였던 이육사.
그는 39년의 짧은 생애 동안 무려 열일곱 차례나 옥고를 치렀고, 그의 삶 전체가 곧 독립운동이었다.
그의 시는 단순한 문장을 넘어, 억압의 시대를 견뎌낸 의지이자 민족의 상처를 꿰맨 언어였다.
이육사는 생전에 시집 한 권 남기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고, 그의 유고는 1946년 동생 이원조에 의해 《육사시집》(서울출판사)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왔다.
이 책은 《육사시집》에 실린 20편의 시와 미수록된 16편의 시를 함께 엮어, 그가 생전에 남긴 총 36편의 시를 한 권에 담았다.
원문의 훼손을 최소화하여 현대어로 옮겼으며, 필요에 따라 각주를 달았다.
우리에게 익숙한 <청포도>, <절정>, <광야>와 같은 대표작은 물론, 미처 닿지 못했던 빛나는 수작들까지―
짧지만 뜨겁고 치열했던 이육사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주옥같은 시편들을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그 울림이 오래도록 가슴속에 머무를 것이다.
<작가 소개>
이육사
시인,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본명은 이원록(李源祿), 이원삼(李源三)
1904년 경북 안동 출생
1944년 1월, 베이징 주재 일본 총영사관 감옥에서 순국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 사건에 연루되어 대구형무소에 수감되었을 때 받은 수인번호 264를 따서 호를 ‘육사(陸史)’라 지었다. 39년의 짧은 생애 동안 무려 17차례나 옥고를 치렀을 만큼 그의 삶은 독립운동 그 자체였으며,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저항 시인으로 평가받는다.
주요 작품으로는 <청포도>, <황혼>, <절정>, <광야>, <꽃>, <교목> 등의 시와 다수의 수필, 평론 등이 있다. 사후 동생 이원조가 그의 시 20편을 모아 《육사시집(陸史詩集)》(서울출판사, 1946)을 출간하였다.
“저항 시인 이육사의 시를 가장 온전한 숨결로 만나다.”
한 사람의 시인이자, 한 사람의 독립운동가였던 이육사.
그는 39년의 짧은 생애 동안 무려 열일곱 차례나 옥고를 치렀고, 그의 삶 전체가 곧 독립운동이었다.
그의 시는 단순한 문장을 넘어, 억압의 시대를 견뎌낸 의지이자 민족의 상처를 꿰맨 언어였다.
이육사는 생전에 시집 한 권 남기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고, 그의 유고는 1946년 동생 이원조에 의해 《육사시집》(서울출판사)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왔다.
이 책은 《육사시집》에 실린 20편의 시와 미수록된 16편의 시를 함께 엮어, 그가 생전에 남긴 총 36편의 시를 한 권에 담았다.
원문의 훼손을 최소화하여 현대어로 옮겼으며, 필요에 따라 각주를 달았다.
우리에게 익숙한 <청포도>, <절정>, <광야>와 같은 대표작은 물론, 미처 닿지 못했던 빛나는 수작들까지―
짧지만 뜨겁고 치열했던 이육사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주옥같은 시편들을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그 울림이 오래도록 가슴속에 머무를 것이다.
<작가 소개>
이육사
시인,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본명은 이원록(李源祿), 이원삼(李源三)
1904년 경북 안동 출생
1944년 1월, 베이징 주재 일본 총영사관 감옥에서 순국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 사건에 연루되어 대구형무소에 수감되었을 때 받은 수인번호 264를 따서 호를 ‘육사(陸史)’라 지었다. 39년의 짧은 생애 동안 무려 17차례나 옥고를 치렀을 만큼 그의 삶은 독립운동 그 자체였으며,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저항 시인으로 평가받는다.
주요 작품으로는 <청포도>, <황혼>, <절정>, <광야>, <꽃>, <교목> 등의 시와 다수의 수필, 평론 등이 있다. 사후 동생 이원조가 그의 시 20편을 모아 《육사시집(陸史詩集)》(서울출판사, 1946)을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