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검색
양심이라는 선택 : 나는 누구의 편인가 커버
양심이라는 선택 : 나는 누구의 편인가
윌리엄 로퍼
이 책은 16세기 영국의 정치가이자 사상가였던 토마스 모어의 삶을 통해,
단 하나의 질문을 던진다.
'나는 누구의 편인가?'
권력과 압력, 그리고 생명의 위협 앞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끝까지 내려놓지 않았던 한 사람의 선택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질문이 된다.
이 책은 단순한 전기가 아니다.
누군가의 위대한 삶을 감탄하며 읽는 이야기도 아니다.
오히려 이 책은
타협하고 싶은 순간마다 펼쳐보게 되는,
나를 지키기 위한 기록에 가깝다.
관계 속에서 나를 잃어버린 순간
옳다고 느끼지만 말하지 못했던 기억
편해지기 위해 침묵했던 선택들
그 모든 순간 위에,
이 책은 조용히 묻는다.
그래서, 당신은 누구의 편이었는가.
토마스 모어는 결국 자신의 선택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다.
하지만 그 선택 덕분에, 끝까지 자신을 잃지 않았다.
이 책은 그 단단한 삶의 태도를 통해,
지금 우리의 삶을 다시 바라보게 만든다.

<작가 소개>
윌리엄 로퍼(William Roper, 1496–1578)는 영국의 변호사이자 작가로, 무엇보다도 토마스 모어의 사위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단순한 전기 작가가 아니라, 16년 넘는 시간 동안 모어의 곁에서 그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사람이었다. 특히 그는 모어의 죽음 이후, 시간이 흐르며 왜곡되거나 단순화될 수 있는 그의 삶을 바로잡고자 이 기록을 남겼다. 이 책은 단순한 찬양이나 미화가 아니라, 가까이에서 지켜본 사람이 아니면 담아낼 수 없는 진실과 기억의 조각들로 이루어져 있다.

출간일

전자책 : 2026-04-30

파일 형식

ePub(145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