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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없이도 살아가는 네가 되기를 너 없이는 못 사는 내가 바란다 커버
나 없이도 살아가는 네가 되기를 너 없이는 못 사는 내가 바란다스레드를 웃고 울린 파선강 에세이
파선강 지음
10
사랑은 붙잡는 마음일까, 놓아주는 마음일까. 파선강의 첫 에세이 『나 없이도 살아가는 네가 되기를 너 없이는 못 사는 내가 바란다』는 그 질문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아이를 향한 부모의 역설적인 사랑을 기록한 에세이다. “나 없이도 살아가길 바라지만, 나는 너 없이는 못 살 것 같은 마음.” 그 모순 속에서 아버지는 작가가 되었고, 아이들의 일상을 써 내려갔다.

이 책은 육아를 미화하지 않는다. 대신 한 남자가 육아를 선택하며 겪은 흔들림과 결단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준비하던 일을 내려놓고 전업부로 살아간 8년, 직업란이 비어 있던 서류, “남자가 무슨 육아냐”는 말들, 그리고 신생아 중환자실의 기계음. 그는 그 시간을 과장하지도, 숨기지도 않는다. 다만 지나온 시간 그대로 펼쳐 보인다.

출간일

종이책 : 2026-04-26전자책 : 2026-04-26

파일 형식

ePub(22.81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