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 예술가의 초상
제임스 조이스 지음, 성은애 옮김'열린책들 세계문학' 189권.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로 손꼽히는 제임스 조이스의 경험을 투영한 자전적 소설. 주인공 스티븐 디덜러스가 유년 시절부터 학창시절을 거쳐 한 사람의 예술가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근거리에서 추적한 이 작품은, 예술가가 되기 위해 가족, 사회, 종교, 조국 등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을 거부해야 했던 한 소년의 고독과 방황, 용기를 섬세하고 그려내고 있다.
<율리시스>에서 꽃피운 '의식의 흐름' 기법이 처음 실현된 소설로 주인공의 의식을 따라 이야기가 진행되며, 한 소년이 진실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모습을 아름다운 언어로 표현했다. <율리시스>와 함께 제임스 조이스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이 작품은 '감수성의 혁명'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그를 20세기 모더니즘을 이끈 매우 중요한 작가로 인정받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율리시스>에서 꽃피운 '의식의 흐름' 기법이 처음 실현된 소설로 주인공의 의식을 따라 이야기가 진행되며, 한 소년이 진실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모습을 아름다운 언어로 표현했다. <율리시스>와 함께 제임스 조이스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이 작품은 '감수성의 혁명'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그를 20세기 모더니즘을 이끈 매우 중요한 작가로 인정받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