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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전집79:거룩한 이의 죽음
이광수 지음
이광수의 단편소설이다.


깍깍 하는 장독대 모퉁이 배나무에 앉아 우는 까치 소리에 깜짝 놀란 듯이 한 손으로 북을 들고 한 손으로 바디집을 잡은 대로 창 중간에나 내려간 볕을 보고 김씨는,

『벌써 저녁때가 되었군!』

하며 멀거니 가늘게 된 도투마리를 보더니, 말코를 끄르고 베틀에서 내려온다.

『아직도 열자나 남았겠는데.』

하고, 혼잣말로,

『저녁이나 지어 먹고 또 짜지.』

출판사

도디드

출간일

전자책 : 2015-03-13

파일 형식

ePub(146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