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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고 또 누가 이 밥그릇에 누웠을까
김선우 지음
8.2
'여성의 몸'에 대한 새로운 감각으로, 여린 듯 강렬한 언어를 선보이며 독자들과 교감해온 김선우 시인의 칼럼집. 등단(1996년) 이후 10년 동안 일간지, 시사주간지, 문학잡지 등에 썼던 글들을 묶어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시를 쓰기 이전에 겪어야만 하는 현재의 삶, 그리고 고민들에 대한 사려 깊은 생각들이 담겨 있다.

책의 1부는 김선우 시인이 '인디고 서원' 아이들과 나눈 토론의 녹취록이다. 입시라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진정한 꿈을 모색하는 아이들의 천진한 질문과 김선우 시인의 유쾌한 답변으로 이루어져 있다. 2부에는 그간 여러 지면에 발표한 칼럼을 모았다. 3부는 문학잡지에 실었던 글들이다. 좋은 문학을 위해 문학하는 이들의 현실적인 풍토가 어떠해야 하는지, 창작자와 비평가의 오늘을, 시인의 입장에서 이야기하는 글을 함께 묶었다.

출판사

새움

출간일

종이책 : 2007-08-10전자책 : 2015-07-16

파일 형식

PDF(3.42 MB)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