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기
오장환 지음분단의 아픔에 잊혀졌던 천재시인 오장환의 시선집. 북으로 월북한 저자는 남한에서 월북한 남로당계 인사들과 가깝다는 이유로 주요 감시 대상 인물로 분류되어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다. 그러던 중 신장병을 앓게 되어 치료를 목적으로 소련 모스크바에 머무르면서 많은 시들을 창작하게 된다.
1950년 당시 소련의 모습을 그려낸 시집이 ≪붉은기≫이다. 그로부터 한 달 뒤 6.25 한국전쟁이 발발했으며, 오장환은 친구인 김광균 시인을 찾아가 이 시집을 전해주며 당시 고달팠던 삶에 대해 털어놓았다고 한다. 이 시집은 최근 미국 워싱턴 국립문서보관소에서 발견되었다.
1950년 당시 소련의 모습을 그려낸 시집이 ≪붉은기≫이다. 그로부터 한 달 뒤 6.25 한국전쟁이 발발했으며, 오장환은 친구인 김광균 시인을 찾아가 이 시집을 전해주며 당시 고달팠던 삶에 대해 털어놓았다고 한다. 이 시집은 최근 미국 워싱턴 국립문서보관소에서 발견되었다.
